원전센터 유치에 찬성하는 부안지역 단체들이 9일 본격 대외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부안 지역발전 협의회 소속 회원 10여 명은 9일 낮 부안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부안경제를 살려내야 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주민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대측 일부 주민들과 한때 승강이를 벌이기도 했으나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부안 경제발전 협의회도 9일 원전센터 유치 찬성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 대회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8일 핵 대책위의 야외집회와 9일 찬성측 행사가 큰 마찰 없이 끝남에 따라 전의경 15개 중대를 소속부대로 복귀시켰습니다.
이로써 부안 현지에는 37개 중대 4천여 명만이 남게돼 지난달 19일 격렬시위 이후 투입됐던 최고 8천여 명에서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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