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은 교통사고로 한국인 여성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미군 제리 온켄 병장에 대한 재판권을 행사하기 위해 신병 인도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이 공무와 상관없는 사고이기 때문에 1차적 재판관할권이 한국법원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온켄 병장의 신병이 인도될 경우 검찰은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금한 뒤 24시간 내에 기소하도록 돼 있습니다.
온켄 병장은 지난 달 28일 새벽 승용차 충돌 사고로 상대 차량에 타고 있던 22살 기모씨를 숨지게 하고 다른 3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로 미군에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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