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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거부했던 측근비리 특검법안을 재의결해 세를 과시했던 야권 3당, 앞으로 이들의 공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향후 정국 움직임과 관련해 관심사입니다. 특히 야 3당이 청와대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지 총선과 맞물려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오늘 전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건부 국정협조론'을 제안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 투표를 철회하고 국정쇄신에 나선다면 민주당은 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협조할 용의가 있다는 것입니다. 조 대표는 이어 "노 대통령은 정정당당하게 열린 우리당에 입당해 총재로서 총선을 지휘하든지 국가원수로서 국정에 전념하든지 명확히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국은 이제 특검수사와 함께 총선체제로 급속히 전환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최병렬대표는 오늘 단식농성을 풀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8뉴스에서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강남도 마이너스 프리미엄 ▶세밑 달력이 없다 ▶비온뒤 몹시 춥다 |
민주 '조건부 협조' 제시
대통령이 거부했던 측근비리 특검법안을 재의결해 세를 과시했던 야권 3당, 앞으로 이들의 공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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