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한국협회 의장인 라이너 베르닝 박사는 5일 오전 서울 안국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두율 교수를 객관적인 물증도 없이 구속한 것은 학문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며 송 교수의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베르닝 박사는 통일을 지향하며 북한 사회를 연구한 송 교수의 저작물을 문제삼아 검찰이 기소한 것은 국제적인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르닝 박사는 독일 교수 등 유럽의 지식인 920여명의 서명을 받은 송 교수 석방 촉구 탄원서를 담당 재판부에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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