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안에 있는 한미 연합사와 유엔사의 이전에 반대하는 국회 차원의 결의안이 추진됩니다.
한나라당의 김용갑, 박세환 의원과 민주당의 최명헌, 자민련의 김종호 의원 등은 연합사와 유엔사의 한강 이남 이전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발의하는데 국회의원 백47명이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두 사령부를 한강 이남으로 옮기는 것은 주한 미군의 수도권 방어 기능을 완전히 포기하는 것이며, 서울을 사실상 안보 공백 상태로 몰아넣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이라크 파병에 앞서 두 사령부가 용산기지에 잔류하도록 정부는 협상을 마무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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