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희문 일대에 훼손된 상태로 남아있는 성곽이 내년 말까지 복원됩니다.
서울시는 중구 광희동2가의 광희문 주변 성벽을 높이 4∼5m, 길이 99.3m 규모로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희문 성곽의 75m가량은 방어시설인 여장 부분이 훼손됐으며, 나머지 구간은 성곽 밑부분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시는 광희문 주변 성곽 이외에도 시내 전체 성곽 만 8천여 미터 가운데 일부가 훼손된 상태로 남아 있는 창의문 아래 인왕산 근처 천 5백미터와 혜화문 위 21미터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복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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