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우리당이 신행정수도건설 이전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최종찬 건설교통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정례회의를 열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당론으로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통과를 지지하도록 설득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석 신행정수도특위원장은 지난 21일 국회에서 신행정수도건설 특위 구성이 무산된 뒤 충청권 주민들의 실망이 크다며 만약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을 경우, 충청권 주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반발은 극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종찬 건교부 장관도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면 정부가 발표한 ´내년 하반기 입지선정´이 차질을 빚게 돼 정부정책에 불신이 가중될 것이라며 정치권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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