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주 주 이라크 대리 대사는 서울 시각 2일 오후 한국인 피격사건 현장인 이라크 북부 티크리트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손 대리 대사는 당초 1일 티크리트로 떠날 계획이었으나 티크리트 인근에서 미군과 저항세력간에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고 날씨도 좋지 않아 출발을 미뤘었습니다.
손 대리 대사는 2일 밤 티크리트에 도착하면 미군 당국을 방문하고 부상자들을 면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부상자와 사망자 시신의 한국 이송 절차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정용칠 외교부 아중동국 심의관이 사고 수습을 위해 3일 이라크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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