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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제마부대 '테러'경계 비상

<8뉴스>

<앵커>

이번 사건으로 민간인 뿐만 아니라 이라크에 파병된 서희, 제마부대 장병들의 안전에도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서희, 제마부대가 주둔중인 나시리야는 사건이 일어난 티크리트에서 5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달 이탈리아군을 상대로 한 테러 직후 내려졌던 영외활동 중단조치를 유지하고 경계를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장수 중장/합참 작전본부장 : 서희부대가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해서...]

서희, 제마부대는 기지 주변에 구덩이를 파고 콘크리트 방호벽과, 고가초소를 설치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천영택 대령/서희부대장 : 5분 대기조 출동태세 점검하고 고가초소를 추가운영하는 등 경계.방호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국방부는 또 손세주 이라크 대리 대사와 새로 마련할 한국 대사관에 무장 병력을 투입해 경호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방부를 중심으로 재건 지원 위주의 파병 방침을 재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병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투병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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