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2월 경기도 고양시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독극물 사망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고양 경찰서는 사귀던 남자의 초등학생 아들 2명을 독극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26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2월 20일 오후 3시쯤 고양시 화정동 김모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당시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인 김씨의 두 아들에게 독극물을 강제로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2년 동안 사귄 유부남 김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앙심을 품은 이씨가 저지른 범행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이씨는 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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