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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대선자금 검찰수사 철저히"

SBS 특별좌담서 강조

<8뉴스>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또 불법 대선자금 의혹은 철저히 밝혀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강남불패가 아니라 대통령 불패로 간다며, 강력한 집값 안정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현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기업활동에 미칠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대선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는 지금처럼 철저하게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노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이탈리아의 경우, '마니 폴리테' 운동으로 4년간 온 나라를 뒤지며 수사했지만 경제는 오히려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렵더라도 이번에 정치를 위해서도 털고 나가고 기업의 경제를 위해서도 털고 넘어가자.]

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자신의 진영에서 모금한 비공식 자금만도 수십억원 규모라면서, 이번 수사가 끝나면 우리 정치풍토가 획기적으로 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부동산으로 물가나 금리수준을 뛰어 넘는 이익을 내는 일은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남불패 이야기 하는데 그 문제에 관해 대통령도 불패로 갑니다. 모든 거래로 인한 소득을 투명하게 관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행정수도 이전은 특별법 입법이 한,두달 늦춰진다고 해도 큰 지장은 없다면서, 내년 하반기에는 후보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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