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사태 해결을 둘러싸고 막후 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부안에서는 또 다시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핵대책위는 29일 오후 부안주민과 노동계와 농민회 회원 등 8천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부안수협 앞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이번 집회를 평화적으로 치른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나 조직적이고 투쟁경험이 많은 노동계와 농민회원들이 시위 전면에 나설 경우, 자칫 경찰과 충돌을 빚을 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의 평화시위는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폭력시위로 변질될 경우 즉각 8천여 명의 공권력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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