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에 나온 수법을 모방해 차를 타고 다니며 부녀자의 손가방을 낚아채 온 혐의로 21살 임모씨 등 2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임씨 등은 지난 달 15일 새벽 1시 쯤 훔친 승용차를 타고 서울 반포동에서 지나 가던 49살 이모씨의 손가방을 낚아채는 등 10여 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대낮에 빈집이나 술집 등의 문을 절단기로 따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금품을 수십 차례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임씨는 경찰에서 범죄를 묘사한 만화책에서 나온 차치기 수법을 모방해 범행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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