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의 집 소속 중국동포와 외국인 노동자 2백여명은 19일 오전 서울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추방 반대와 재외동포법 평등개정을 위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강제추방과 일제단속을 중단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동포 2천 3백여명의 단식농성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 조선족교회를 비롯한 8개 교회 목사들도 19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 동포 문제에 대해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와 국적문제 논란이 정리될 때 까지 중국 동포에 대한 불법체류 단속을 잠정적으로 중지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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