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군복무중 숨진 임수경씨의 오빠 임용준씨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기도 양주군에 있는 임씨의 묘 해체작업을 벌였습니다.
임씨의 목관에는 유골과 매장 당시 입었던 군복과 양말이 그대로 보존돼 있었고 목관은 다소 부식돼 있었습니다.
의문사위는 오후에 유골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옮겨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감정에 들어갔습니다.
임씨는 연세대 4학년에 재학중이던 84년 4월 군에 입대해 같은해 11월 2일 탄약고 경계근무 중 자살했다고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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