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나 김장 채소 같은 전국 각지의 농특산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흥겨움이 가득한 장터 현장에 윤영미 아나운서가 다녀왔습니다.
<아나운서>
서울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 농협 직거래장터입니다.
농민들이 땀흘려 수확한 우수 농,축,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장터에서는 생산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수확의 기쁨과 정을 나누는 흥겨운 잔치도 펼쳐졌습니다.
[박준식/관악농협 조합장 :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농민들과 WTO와 FTA 협정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농가들을 돕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늘리는 데에 중점을 뒀습니다.
어제(18일)는 전국 농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햅쌀 10만 포대 팔아주기 운동"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장터에는 전국의 품질좋은 햅쌀과 기능성 쌀을 전시하고 갓 지은 밥이나 쌀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이 곳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 팔도에서 올라온 김장 재료들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속이 꽉 찬 배추와 표면이 고르고 단단한 무, 맛과 빛깔이 좋은 젓갈 등 싱싱한 김장 재료들이 빠짐없이 나와 있습니다.
전국 팔도의 농,축,특산물을 시중보다 20% 정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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