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대전에서 부녀자들을 납치한 혐의로 전국에 공개 수배됐던 39살 박종화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말 서울 청담동에서 귀가하던 48살 이모씨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뒤 손과 발을 묶고 돌아다니며 현금 300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또 같이 붙잡힌 부인 홍모씨와 함께 대전에서 여대생 20살 문모씨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현금 1억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차량이나 오토바이 날치기를 통해 150여 차례에 걸쳐 금품 3억원을 빼앗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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