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차량 사고나 고장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 요령을 윤소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아나운서>
차량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부분은 배터리와 부동액입니다.
특히 추위에 라디에이터가 얼어 터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부동액의 양과 농도를 점검해, 녹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변질돼 있으면 즉시 교환합니다.
교환할 때는 원액을 붓지 말고 물과 1대 1 비율로 섞어 쓰는게 효과적입니다.
히터에서 따뜻한 바람이 제대로 나오지 않거나 엔진 예열이 잘 안될 때는 수온조절기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광표/현대자동차 고객서비스팀 : 흔히 엔진 호스를 놓치기 쉽거든요. 기온이 떨어져서 호스가 딱딱해지면 바지직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즉시 교체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엔진과열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바꿔주고, 빙판길에도 안전하도록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거나 스노우 체인을 갖고 다녀야 합니다.
유리창 세정액은 반드시 전용액을 사용해 겨울철 결빙에 대비해야 합니다.
겨울철에 차를 운전할 때는 시동을 건 뒤 엔진이 가열될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출발하고, 히터를 작동하면 차량 실내의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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