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반전평화모임 소속 의원 27명과 파병반대국민행동이 파병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희.제마부대마저 활동을 못할 정도로 심각해 진 이라크 현지 상황과 국제사화 여론변화 등을 고려해 파병결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민주당 의원은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방한에 맞춰 미국이 여러 경로로 우리 정부를 상대로 파병과 관련해 압력을 넣고 있다며, 정부는 당당하게 임하고, 미국은 압력행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성호 열린 우리당 의원은 혼성부대 파병 주장은 전투병 파병을 감추며 여론을 속이기 위한 것이라며 파병동의안이 국회에 넘어올 경우, 반전평화모임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동의안 부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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