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 범국민대책위는 1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노동탄압 분쇄와 이라크 파병반대 집회를 가졌습니다.
범대위는 15일 집회에서 정부의 노동 탄압 정책에 반대하는 한편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의 방한에 앞서 정부의 이라크 파병결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환경운동연합 등 3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이라크 파병반대 비상국민행동도 이 집회에 합류했습니다.
비상국민행동은 정부가 파병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전쟁 참여 정부로 규정하고 대통령 재신임과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천여명 규모의 이라크 파병철회 범국민대회를 가진 뒤 저녁에는 광화문까지 행진해 촛불집회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또 부산에서도 파병반대 집회를 갖는 등 전국 곳곳에서 9만여명이 참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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