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카지노 업주를 불기소 처분한 데 불만을 품고 1년 반 동안 서울지방검찰청 후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던 50살 정모씨가 청사 담에 목을 매고 자살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긴급 호송됐습니다.
정씨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지검 청사 후문 부근의 철제 담장에 천으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했다가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정씨는 지난 92년 대구의 모 호텔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다 돈을 많이 잃어 업주를 고발했으나 업주가 불기소 처분을 받자 지난해 5월부터 서울지검 후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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