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에 대해서 내일(16일)부터 강력한 단속이 시작됩니다. 때문에 일부 중국동포들은 아예 한국 국적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동포들의 단식 농성은 계속됐습니다.
강제출국을 나두고 한국국적을 회복시켜 달라며 정부 대책 마련을 받을려고 했습니다.
해방 이후 중국에 남아 있다 자동으로 중국국적을 얻었을 뿐 스스로 국적을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없었다고 하소연합니다.
서울과 경기도 일대의 교회 10여곳에서 중국동포 3000명이 참여해 진행됐습니다.
[박경선/중국 헤이룽장성 : 우리는 한핏줄이기 때문에 응당 제 권리를 찾아가지고 제 땅에서 살아야 한다. 이래서 이곳에 와서 말 안하고 있으면 아무도 모르니까...]
불법 체류자 자진 신고 마감인 오늘, 인천공항에는 강제출국을 피하려는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부터 실시될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기약하며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오는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불법 체류 특별 단속에 적발되면 범칙금과 재 입국 금지라는 처벌을 받습니다.
이번에 운영되는 단속반은 법무부와 경찰등 모두 360명 규모입니다.
하지만 법무부는 신고 기간이 지난뒤에라도 불법 체류자가 자진 신고해 오면 범칙금 없이 출국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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