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환 정책위 의장은 14일 개인의원 자격으로 성명을 내고 "이라크 상황이 다시 전쟁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며, "파병 자체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파병은 주권 사항인 만큼 미국도 더 이상 우리에게 파병 압력을 행사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파병 문제는 당의 정체성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인데도 당 지도부가 파병에 대한 당론을 정하지 않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파병 문제에 언급하면서 김 의원은 "당이 개혁 노선을 보다 분명히 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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