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라인과 스케이트보드 등 이른바 X-game을 즐기는 인구가 우리나라에도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 전동보드를 타던 30대가 넘어져 결국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부산방송 박영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부산 금정체육공원에서 전동보드를 즐기던 32살 조모씨가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던 중 엿새만에 숨졌습니다.
조씨는 친동생을 따라 체육공원에 왔다가 동생의 전동보드를 처음으로 타보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숨진 조씨의 유족 : 시속 20km정도로 달리다가, 이리저리 비틀거리더니, 넘어져 머리를 다쳤어요.]
조씨는 모 중학교 씨름코치여서 운동신경이 남달랐지만, 전동보드를 탈 때 헬멧을 비롯한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은게 원인이었습니다.
[윤재성/스포츠용품 판매업 : 헬멧을 꼭 써줘야하는 이유가 우리가 운전을 할 때, 자동차와 같은 안전벨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이른바 X-game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용자들 스스로의 안전의식과 함께 늘어나는 레져 인구에 걸맞는 제도적인 보완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