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병현 선수가 경찰에서 가해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병현은 저녁 일곱시 반 굳은 표정으로 강남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 냈습니다.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답을 피한채 곧장 조사실로 들어간 김병현은 두 시간 동안의 조사가 끝난 뒤 간단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병현이 폭행 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굿데이 기자와의 대질신문이 불가피해 졌습니다.
강남 경찰서엔 50여명의 취재진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고 20여명의 팬들도 몰려 김병현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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