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케이블TV 인수.합병 '기업사냥꾼' 적발

전국의 케이블TV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천억원대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국내 최대 케이블TV 대표 44살 유모씨와 회계사 37살 김모씨 등 5명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방 검찰청 원주지청은 이들이 지난 2001년 7월 경기도 안산의 H 케이블TV를 시작으로 2년 동안 전국의 10개 케이블회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천억원의 회사자금을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모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37살 김모씨는 이들 케이블TV의 주식이 장외에서 고가에 팔리도록 허위로 주식평가 보고서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전국의 케이블TV 법인을 인수하면서 자신들의 돈은 거의 들이지 않고 이미 인수한 법인의 자금을 유용해 돌려막는 방식으로 회사를 인수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