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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 노조간부 9명 고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12일 민주노총의 파업에 동참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이헌구 노조위원장 등 9명의 노조간부를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고소장에서 "노조가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지난 6일 주간조 4시간 정규작업과 2시간 잔업 등 모두 6시간 조업을 거부해 천 705대 2백 5억원어치의 생산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사측 관계자는 "노사문제와 관계없이 노조가 민주노총의 지침에 따라 파업한 것은 불법"이라며 "오늘(12일) 파업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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