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이라크 추가 파병에 대해 미군의 보호를 받는 비전투병과 독자적 작전능력을 갖춘 전투 병등 두가지 방안을 놓고 절충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12일 대전 충남지역 언론인들과 합동 간담회에서 우리는 재건지원을 담당하는 소규모 비전투병의 파병을 생각하고 있지만, 미국은 특정 지역을 맡아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안전성을 감안할 때 국방부는 독자적 지역을 맡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두 가지 대안은 어느 쪽도 완벽한 선택이 아니고 절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파병문제를 빨리 결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점검해야 할 문제가 많은데다 결정을 늦춘다고 특별히 잃을 것도 없다면서, 시기를 두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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