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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경주마 구입' 미끼로 돈 가로채

외국산 경주마를 구입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임모씨를 경찰이 구속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2001년 4월 경주마를 길러 판매하던 손모씨에게 뉴질랜드에서 목장을 하는 호주인과 합작회사를 차리라고 꾀어 계약금으로 1억 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씨는 또 같은해 5월 손씨의 평창목장을 시범목장으로 꾸며주겠다며 공사비 명목으로 1억 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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