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에게 가짜로 고용확인서를 만들어준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 집에 무려 다섯번이나 들어가서 금품을 노리던 끈질긴 도둑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남정민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불법체류 중국인들에게 가짜 고용확인서를 만들어 주고 돈을 챙긴 혐의로 48살 최 모씨 등 일당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이 가짜 고용확인서를 내고 체류 허가를 받은 중국인 12명도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최씨 등은 불법체류 외국인이 고용허가서를 노동부에 제출하면 체류 합법화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점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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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붙잡힌 27살 김 모씨입니다.
김씨는 지난달 7일 서울 남가좌동 36살 이 모씨의 집에 방충망을 뜯고 침입해 현금 20만원을 훔쳤습니다.
이후에도 금품을 훔치려고 이씨의 집에 네 차례나 더 찾아갔지만, 번번이 헛수고였습니다.
어제 아침 다섯번째로 범행하려던 김씨는 창 밖을 내다보다 김씨를 알아본 집주인 이씨의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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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에게서 돈을 뜯은 혐의로 24살 박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씨는 지난 7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8살 서 모양에게 국정원 직원이라며 접근한 뒤, 경찰 조사를 받는 사촌동생 일을 알아봐 주겠다며 사례비 명목으로 33차례에 걸쳐 모두 570여 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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