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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내일 15만명 참가 총파업 강행

"손배가압류 철회-비정규직 해결" 요구

<8뉴스>

<앵커>

정부의 강경방침속에 민주노총은 내일(12일) 1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오늘은 경찰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9일 도심 집회에서 연행된 조합원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에 앞서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일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파업에 철도와 지하철 등 공공 부문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지하철 노조는 오늘 저녁 간부와 대의원들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해 정상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단병호/민주노총 위원장 : 준법 운행과 파업의 형태로 가세해 총 15만 명이 참가하는 2차 총파업에 돌입하겠습니다.]

민주노총은 "손배가압류 문제와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내놓으라고 정부에 요구했지만 정부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자들의 잇딴 자살로 노동계가 격앙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총파업과 함께 서울 도심에서 만여명이 참가한 집회를 여는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집회와 거리 행진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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