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12일 총파업을 예정대로 강행키로 한 가운데 경찰이 민주노총 지도부 소환에 나서 노정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11일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예정대로 12일 조합원 15만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120여곳 사업장에서 8시간 총파업에 돌입한 뒤 서울 도심에서 만여명 규모의 집회를 여는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결의대회를 갖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단병호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노총 지도부 6명에 경찰 출석을 요구하고 나섰고, 12일로 예정된 여의도 집회와 관련해 집회금지를 통고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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