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상천 대표는 "10일 특검법안에 찬성한 것은 검찰의 수사가 미진하기 때문"이라며 "불법 대선자금에 대해서도 특검법안을 발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상천 대표는 11일 오전 열린 민주당 당무회의에서, "검찰이 한나라당과 열린 우리당의 대선자금을 철저하게 수사하지 않는다면, 한나라당의 대선자금까지 포함한 특검법안을 이달 말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한나라당의 비협조로 지연되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관계자 출석이나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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