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추워지면서 사람들은 두꺼운 옷을 찾게 됩니다. 옷뿐만 아니라 갖가지 겨울철 준비를 하게 되는데 차량도 겨울 준비를 해야 합니다. 더운 여름을 보낸 승용차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겨울 준비를 해야 안전한 운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차량 관리법을 현대 자동차의 이광표 차장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 날씨가 추워지면 무엇보다 엔진과 변속기 내부의 오일점도가 높아져 시동모터에 큰 부하가 걸립니다.더구나 온도가 떨어지면 배터리의 활성화 정도마저 둔화돼 시동성은 더욱 나빠지는데 이때는 자동차가 더 높아진 배터리의 성능을 요구합니다. - 배터리의 성능은 시동모터가 작동되는 소리로 성능의 정도를 일차적 판별할 수 있는데 작동 음이 약하면 배터리 단자가 오염되거나 접촉불량이 있는지 정밀하게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정비사는 약 5분 정도의 크랭킹 전압강하시험으로 배터리 교환 필요여부도 알 수 있는데 대부분 차량의 배터리는 2 ~ 3년 정도를 기준으로 신품으로 교환하기 시작합니다. - 디젤차량은 당장은 시동이 잘 되어도 혹독히 추운 겨울을 대비해 각 실린더 별 가열플러그가 정상 작동하는지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철 처음 시동을 할 때 시동이 되지 않으면 대부분 운전자들은 조급한 마음에 더욱 짧고 잦게 시동 키를 돌리는데 이렇게 시동을 할 경우 더욱 배터리에 무리를 주어 시동을 어렵게 합니다. - 이때는 오히려 느긋하게 5분 이상 기다려 배터리가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은 뒤 15초 간격으로 7 ~ 10초 정도 길게 크랭킹 하는 것이 시동에 유리합니다. - 기온이 떨어지면 실린더에 불꽃을 제공하는 점화장치 기능도 떨어지므로 평소보다 관심을 갖고 소모품 관리를 세밀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 일반 점화플러그는 매 2만㎞를 기준으로 빼서 확인하는데 간극이 넓거나 카본이 많이 끼었다면 제거해주고 심하게 오염되었거나 성능이 불량한 경우 고압 케이블과 함께 신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 1 ~ 2년마다 교환하던 자동차 부동액은 4 ~ 5년 전부터 장 수명 부동액이 주입되어 출고되므로 교환시기를 늦추도록 합니다. 장수명 부동액은 사용수명이 5년 10만㎞정도로 저공해 물질과 고성능 방청제를 사용하여 방청효과를 증대시켜 내구성을 향상한 제품입니다. - 장수명 부동액 원액은 연수인 수돗물과 절반씩 섞어 사용해야 효과가 좋은데 일반 부동액과 혼합하여 사용하면 그 성능을 보장할 수 없어 일반 부동액의 교환주기인 2년으로 그 수명이 떨어집니다. - 장 수명 부동액은 일반 부동액과 용기색상을 다르게 누구나 구별을 가능하게 했는데 푸른색의 용기에 사용기간도 표기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냉각장치와 연결된 각 호스들의 체결상태도 꼼꼼하게 확인하여 누수가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 미세한 누수는 증발되어 직접확인은 어려우나 흰색 앙금이 흔적으로 남으니 이 부위의 클램프를 단단히 하여 누수를 방지하고 부동액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간이 다된 부동액을 교환해야 할 때는 잔존 부동액을 완전히 제거하고 신 부동액과 수돗물을 반드시 절반씩 섞어 가득 채웁니다. - 날이 추워지면 엔진 오일점도가 더 올라가 엔진의 가동이 어렵기 때문에 노후해 점도가 높아진 엔진오일은 반드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철에는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난방장치를 많이 사용합니다. - 노후차량에서는 더운 바람이 잘나오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는 수온조절용 케이블을 움직여 조절합니다. - 냉 난방장치를 사용하면 바람에 의해 실내에 먼지 발생이 많으므로 자주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실내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공기필터가 장착된 차량은 매 1만5천㎞가 교환주기이니 반드시 교환하여 청결한 공기가 순환되도록 합니다. - 겨울에도 2주에 한번 정도는 에어컨을 켜도록 권장하는데 이것은 냉매회로에 윤활제가 비산되어 기계부식도 방지하고 고무제품의 경화를 방지해 냉매누출을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 겨울철에는 안개도 잦아 운전자 시야를 괴롭히는데 안전운행을 위해 전조등이나 안개등과 같은 등화장치의 상태도 점검하여 불빛이 밝고 정확히 조사되도록 합니다.
- 특히 다른 운전자에게 예방운전을 유도하는 미등과 제동등은 대형사고를 막아주는 중요한 주의 신호등이니 더욱 철저히 확인합니다. - 겨울철에는 눈길운행에 대비하여 가급적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 요즈음은 4 계절용 타이어가 많이 이용되는데 이 경우 반드시 스노우 체인을 구비하고 운행여야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도 대응 할 수 있습니다. - 미끄러운 눈길에는 많은 운전경험만을 앞세우지 말고 반드시 스노우 체인을 장착해 안전하게 운행하여 타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 특히 마모가 많은 타이어는 눈길이나 빗길에서 미끄러짐이 커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타이어 바닥에 마모한계점을 확인해 한도가 넘은 타이어는 즉시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겨울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차량 관리 언제보자 중요한 시기라고 할수 있습니다. 철저한 차량 관리가 결국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
겨울철 차량 관리, "미리 준비하세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