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 '케도(KEDO)'가 대북 경수로 공사를 1년간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국 정부의 검토를 거쳐 오는 21일까지 공식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우리 정부의 입장은 공사를 1년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는 것이며, 이는 1년뒤에 공사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그러나, "1년 뒤 북한 핵문제가 어떻게 풀리는지를 검토해 한국, 미국, 일본, EU가 합의해야 공사가 재개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장관은, "북한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그리고 미국이 향후 공사재개에 동의할지는 지금 예단해서 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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