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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비장한 결단 철저 수사해야"

김원기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시대적 소명은 정치불신과 사회전반의 부패를 청산하는 것이라며 철저한 대선자금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3일 분과위원장단 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까지 휩쓸려갈지라도 이번 기회에 철저하게 정치 부패를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정치권이 비장한 결단으로 검찰의 수사에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대선자금이든 총선자금이든 경선자금이든 모든 정치자금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되, 부정부패나 비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와 개혁안을 만들기 위한 작업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창당기획단장은 검찰 수사가 정치풍토를 일신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당내에 깨끗한 정치 실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선자금을 종합적으로 밝히고, 제도와 윤리강령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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