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이 민영화를 비롯한 경영 개선 노력이 없을 경우 오는 2008년쯤 재원 고갈로 공원 운영이 중단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엑스포 과학공원 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지난 2001년 78억원 수준이던 당기 순손실이 지난해 105억원으로 33.7% 증가하는 등 결손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근본적인 운영개선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2008년 이후 운영이 불가능할 것으로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엑스포 공원의 규모 자체가 비대하고, 놀이시설 등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공성이 강한 일부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전시관에 대해서는 민영화를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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