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건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총리 공관에서 4당 정책위의장들과 정책협의회를 열어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종합대책을 공식 발표에 앞서 사전 보고한 뒤 국회와 정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한나라당 이강두 정책위의장은 주택담보대출비율 축소문제와 관련해 1가구 1주택자와 무주택자 등 실수요자가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해야 하며 금융기관의 만기도래 대출금 축소에 따른 대비책도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영환정책위의장은 극심한 투기지역에 한해 토지거래 허가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은 국민주택의 원가연동제와 무주택자에 대한 우선분양 확대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자민련 정우택 의장은 부동산 과표현실화 일정을 앞당기고 정부가 부동산 투기자금 출처 조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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