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법무장관은 불법 정치자금 수사와 관련해 "수사 확대 여부는 대검 중수부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겠지만, 법무부의 원칙은 비자금 수사에 어떤 성역도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23일 국회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열린 우리당' 천정배 의원으로부터 한나라당 대선자금 수사를 SK에 국한하지 말고 확대할 용의가 없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강 장관의 이런 언급에 따라 검찰이 SK 비자금 수사에 이어 다른 대기업의 비자금과 16대 총선 자금으로까지 수사를 확대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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