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전투병을 이라크에 파병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항의하면서 닷새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임종석 열린우리당 의원이 추가파병의 기준을 제안했습니다.
임 의원은 정부가 미국측이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모술 지역에 대규모 전투병을 보낼 경우, 장기 게릴라전이라는 늪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임 의원은 추가 파병은 안전한 곳에서 이라크 재건과 의료 지원 활동을 해야하며, 이를 위해 건설공병과 의료부대, 그리고 최소한의 자위적 경비대가 민간봉사단과 함께 가는 방안을 고려해야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규모는 2천명 이하, 기간은 일년을 넘지 않아야 할 것이라는 제안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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