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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FTA교섭 연내 실시

노대통령, 오늘 싱가포르 국빈 방문

<앵커>

노 대통령은 방콕을 떠나 오늘(22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합니다.

역시 방콕에서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3박 4일간의 방콕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오전에 특별기편으로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도착 직후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나단 싱가포르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노 대통령은 내일 고촉통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오는 2005년 체결을 목표로 양국간 FTA, 즉 자유무역협정의 연내 교섭개시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권오규/청와대 정책수석 : 싱가포르의 우수한 사회간접자본과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APEC 21개 회원국 정상은 어제 정상회의를 끝마치면서 '방콕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정상들은 초국가적 테러집단을 즉각 해체하고 대량 살상무기의 확산과 운반을 철저히 통제하기 위한 국제연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APEC 정상들은 또 최근 결렬된 WTO 각료회의를 조속한 시일내에 재개해서 농업과 상품, 그리고 서비스 시장개방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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