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보당국은, 북한이 영변 5MW 원자로의 폐연료봉 8천개 가운데 지금까지 30%선인 2천5백개 정도를 재처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정부의 고위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북한이 2~3개월전에 5백개 가량을 재처리했던 점을 감안하면, 그사이에 2천개를 추가로 재처리했다고 볼 수 있으며, 재처리작업은 일정기간 이어졌다 중단됐다 하며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IAEA는 북한이 재처리한 폐연료봉 갯수를 한미 정보당국보다 다소 적은 2천개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6월부터 폐연료봉 재처리를 완료했다고 주장했으며, 지난 2일에는 재처리로 확보한 플루토늄의 용도를 핵 억제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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