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신기남, 임종석 의원이 정부 내 파병 강경파들을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신기남 의원은 "'이라크 추가 파병에 대한 입장'이라는 이메일을 통해 대규모 전투병 파병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의 일부 인사들이 언론을 이용하고 있다면 해당 인사들은 향후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대규모 전투병 파병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파병 결정에 항의해 이틀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임종석 의원도 성명을 통해 "이라크 파병을 대규모 전투병 파병으로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미국과 정부 내 강경파들, 그리고 일부 언론의 여론 몰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의원은 "전투병을 무조건 파병하자는 강경파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직에서 즉각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두 의원은 "다만 정부가 객관적 현지조사와 국민여론 수렴을 바탕으로 비전투병 파병을 결정해 이라크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을 지원한다면 반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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