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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총회, 파병 찬반 엇갈려

민주당은 20일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이라크 추가 파병 문제를 논의했으나, 찬반 의견이 엇갈려 당론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정범구 의원 등은 미국 주도의 다국적군에 참여하면 명분 없는 전쟁에 말려들게 된다며 파병에 반대하고, 정부의 파병 결정 과정에도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최명헌 의원 등은 국익을 위해서는 파병이 불가피하다며 찬성론을 제기했습니다.

유종필 대변인은 의원총회에서 찬반이 엇갈렸지만, 민주당이 파병 문제에 대한 당론을 정해 비준 투표에 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며, 앞으로 계속 토론을 통해 당론을 모아갈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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