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경수로 사업이 국제사회에서 중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현재 북한 신포지역의 경수로 건설사업 종합 공정률은 33.34%로 8월말 32.85%에 비해 0.49%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공사 진척이 더딘 것은 지난 2월 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 케도가 비공식 집행이사회를 열어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경수로 건설사업의 속도를 조절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경수로 건설사업이 부진함에 따라 신포지역 금호현장에 체류하던 인력은 지난 3월 1,225명에서 지난달에는 657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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