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은 19일밤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의 이라크파병결정과 청와대와 여당의 공조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통합신당은 정부가 파병 규모와 성격, 시기를 구체적으로 결정하지 않은 만큼 신중하게 당론을 결정하는 한편, 우선 국회차원의 현지조사단을 서둘러 파견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로 결의했습니다.
그러나 김근태 원내대표를 비롯한 일부 의원들은 청와대가 재신임 국민투표나 이라크 추가파병 같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 정신적 여당을 자처하는 통합신당과 아무런 사전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원기 주비위원장은 그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당내의 여론을 충분히 전달했기때문에 앞으로는 중요정책을 결정할 때 당청이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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