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부, 이라크 파병 구체안 다음달 확정

부대 구성등 두 달 정도 예상, 사병은 부모 동의 얻어야

<8뉴스>

<앵커>

이라크 파병 관련 소식입니다. 파병의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달 중순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확정하겠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오늘(19일) 또 나온 얘기가 파병 선발할대 사병은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얻기로 했습니다.

조성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조만간 국방부와 외교부 등 관련 부처들이 참여하는 파병 준비 기구를 구성하고 미국측과 이라크 파병에 관한 협의에 들어갑니다.

또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 범 정부 차원의 현지 조사단을 추가로 보낸 뒤 국회에 파병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차영구/국방부 정책실장 : 군사적 차원이라기 보다는 국민들의 우려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파병 계획은 다음달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병 부대와 편제가 결정되면 국방부는 인원 선발에 착수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병의 경우 반드시 부모의 동의를 거쳐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대 구성과 훈련에 소요되는 기간은 두달 정도로 예상돼 내년 1월이면 파병 준비가 완료될 전망입니다.

파병 후보지인 이라크 북부 모술 지역의 미 101 공중강습사단이 2월쯤 철수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선발대는 1월 말부터 현지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그러나, 우리 군의 파병 일정이 미군 철수 일정에 영향받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