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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면 내년 초에 파병 가능"

이라크서 활동중인 공병.의료부대와 합칠 계획

<8뉴스>

<앵커>

파병하기 전 준비기간이 2달쯤 될 것 같습니다. 파병 최종안을 만들고 국회 통과 등 과정을 거치면 내년 초쯤에 우리 군대가 이라크로 건너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라크에 가있는 부대는 추가파병 부대와 합칠 계획입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현지 이라크에서 활동중인 국군 공병.의료부대를 추가 파병부대와 통합해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부터 나시리아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희, 제마부대를 추가파병지로 예상되는 모술지역으로 이동시켜 추가 파병 본대에 흡수시킨다는 것입니다.

서희 제마부대는 추가 파병대가 도착하지 전에 숙소 등 제반 부대시설을 건설함으로써 조기정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정부는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파병 규모와 시기, 지역이 정해지는대로 최종안을 확정하고 국회에 파병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부대편성과 훈련은 서두를 경우 두 달안에 끝낼 수 있어 내년초면 파병이 가능할 것이라고 군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파병규모를 7천명선으로 보면 비용은 1년에 약 5천억원 정도로 정부가 전액부담합니다. 파병기간은 1년 정도입니다.

{차영구/국방부 정책실장 : 내년 말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그쪽의 정치 안정화 프로세스가. 그래서 1년 정도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방부는 다음달 17일 한미연례 안보협의회 전까지 최종 파병안을 마련해 부대편성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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