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방부는 파병을 기정 사실화하고 현재 구체적인 파병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파병규모가당초예상보다 많은 7천명 안팎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추가파병 방침이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국방부의 움직임도 분주해졌습니다.
조영길 장관은 내일(18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된다는 통보를 받고 오후에 긴급 실국장 회의를 소집해 그동안 준비해 온 파병안을 최종 손질했습니다.
국방부 고위당국자는 파병을 한다면 그 규모는 당초 검토됐던 3천에서 5천명선을 넘어 7천명 안팎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개 사단 병력을 만 명으로 봤을 때 최소한 우리 군이 사단사령부와 2개 여단은 맡아야 다국적군을 제대로 지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병부대는 특공여단과 특전사, 해병대, 보병, 공병을 망라한 종합부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파병방침이 발표되는대로 부대편성과 훈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기간은 넉넉잡아 두 달. 따라서 내년 초면 파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병부대는 이라크 북부 모술지역에서 미군이 군정을 이양할 때까지 1년정도 주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방부 당국자는 파병방침이 발표되면 다음달 17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연례 안보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인 파병계획을 미국과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