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는 야당의 공세를 근거없는 음해라고 반박했습니다. 통합신당은 제 2의 3당 야합이라는 말까지 써가며 역공을 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합신당은 세 야당의 공조를 지난 90년, 민정당과 통일민주당 그리고 신민주공화당의 '반민주연합'과 다름없다고 비난했습니다.
{김근태/통합신당 원내대표 : 2003년판 제 2의 3당 야합으로 규정할 것입니다. 신3당 연합에 의해 의회독재가 만일 탄생한다면, 이에 맞서 강력하게 투쟁할 것입니다.}
김원기 주비위원장은 SK로부터 100억원을 받았다는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침묵한 채 최도술씨 사건만 국정조사하려는 게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원기/통합신당 주비위원장 : 수사를 받고 있는 문제에 이러한 과도한 주장을 한다고 하는 것은 정치지도자로써 도저히 균형을 잃은 처사라고 하는 것을 지적합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89년 노태우 정권 때 중간평가 문제를 거론하면서 그 때는 국민투표를 요구했던 사람들이 이제와선 위헌이라고 반대한다며 민주당 박상천 대표를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지방자치제 도입 등을 조건으로 중간평가 국민투표를 안하기로 했던 여야 합의문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도 야당의 공세에 맞섰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 근거없는 정치공세로 일관하는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을 표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제 노무현 대통령은 남은 4년을 걸고 신임을 묻고 있다며 국민투표 실시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